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중훈)는 2015년도 고질·고액 체납액 정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5년도 981,373건 74,071백 만원을 부과, 징수율 98.6%인 73,087백 만 원을 징수했으며, 과년도 체납액 51,490건 11억 3백 만 원 중 9억 4천 5백 만 원을 징수해 85.6%의 높은 징수율을 보여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금년에도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전화 독려, 수돗물 단수, 재산압류 등을 통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상수도 요금 3회 이상 체납자는 매월 단수예고서를 발송하고 전화와 현지방문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으로 미 이행 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상습 체납이나 고액 체납가구는 단수와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연 2회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해 강력한 체납활동을 전개하고 체납액을 일제 정리하여 수용가의 사용료 성실납부 인식을 심어 상수도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금년 한해도 “체납수용가에 대한 현장조사와 체납원인 분석, 맞춤형 접근 등을 통해 연말까지 징수율 98%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공정한 징수행정 추진으로 시민에게 신뢰 받는 상수도행정을 펼쳐 재정건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