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한 인명 구조
모텔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한 인명 구조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1.26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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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 부강파출소는  2016. 1. 24. 23:15경 세종시 부강면과 인접한 충북 청주시 남이면 부용외천리길 ○○모텔 101호실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한 양○○(38세,남)를 신고접수 후 약 4시간 만에 끈질긴 수색으로 발견하여 생명을 구조했다.

 

세종서 112상황실은 2016. 1. 24. 19:21경 충북지방청 112상황실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신고를 이첩 받아 부강파출소에 지령, 112타격대와 여청계를 지원하여 부강면 일대를 영하 18도의 강추위 속에서 약 4시간동안 끈질긴 수색을 실시하여 인접 경찰서인 흥덕경찰서 관내 무인텔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무의식중인 자살기도자를 찾아내어 구조를 하였다.

 

자살기도자는 최근 주식으로 약3~4억의 손해를 보고 이로인한 채무문제로 괴로워 하던 중 이와 같은 자살을 기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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