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자 새로운 임원진 구성
천안문화재단(이사장 구본영)은 지난해 혁신위원회에서 제안한 혁신과제에 따라 본부장(상임이사)직을 폐지하고 대표이사직을 신설하면서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대표이사(64세, 박상규)를 선임했다.
신임 박상규 대표이사는 국립극단 단장, 한국연극배우협회장, 상명대학교 예술대학장, 문화예술대학원장을 역임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중앙과 천안지역을 잇는 가교역할뿐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박상규 대표이사는 천안이 고향으로 천안의 정서와 정체성을 잘 알고 있어 지역의 전통 문화예술을 발굴하고 승화시키는 부분에서도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번에 천안문화재단은 대표이사를 포함, 선임이사 및 감사도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2015년 12월 29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임원추천위원회의 대상자 추천과 추천자 중에서 임원을 선임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2월 1일자로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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