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 2월 6일 설 명절 맞이 다양한 민속프로그램 운영…2월 2일∼4일까지 접수
천안박물관(관장 박미숙)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016 천안흥타령관 ‘흥’겨울캠프를 개최한다.
행사운영은 교육프로그램과 행사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천안흥타령관 주차장 및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연 만들기, 팽이 만들기, 장승 만들기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전통놀이기구를 직접 만들어보고 야외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행사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윷놀이 시합, 제기 왕 선발대회, 흥타령관 퀴즈쇼, 밤·고구마·감자·가래떡 등 구워먹기, 쥐불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윷놀이시합은 가족단위(4인 이상, 총 20개팀)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른 행사는 당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시합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천안박물관은 행사를 통해 천안을 찾는 귀성객들이 흥겨운 설 명절을 보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신청은 2016년 2월 2일부터 4일까지 이메일(paekche@korea.kr)로 접수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천안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cheona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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