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2월 5~10일 설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대전국토청, 2월 5~10일 설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2.04 2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회도로 지정․국도 조기개통․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 위치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설 연휴기간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하여 2월 5일부터 10일까지 국도 조기개통, 우회도로 지정 등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교통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지․정체 구간의 운전자에게 우회도로 안내 등 안전한 귀성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국도1호선 평택~천안(27㎞) 등 2개 구간*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9개소 24개)을 설치하였으며, 도로 안전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 국도1호선평택∼천안(27㎞),국도17호선청주∼대전(23㎞)

 

대전국토청은 이번 설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현재 국도 건설공사가 진행되는 3개 구간 4.3㎞를 조기 개통한다.

 

조기개통 구간은 국도38호선 대산~석문(당진시 석문면 삼봉리~통정리) 3.3㎞, 국도34호선 진천~증평1(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0.5㎞, 국도43호선 음봉~영인(아산시 음봉면 송촌리) 0.5㎞ 등이다.

 

아울러, 교통량 분산을 위하여 TBN 대전교통방송과 인터넷, SNS, 도로전광표지 등 다양한 매체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대전국토청 도로교통정보센터에 상주하는 교통방송 전문리포터가 TBN 대전교통방송 통하여 충청권 주요 국도의 교통애로 구간과 교통사고 및 우회도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도에 설치된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하여 사고, 정체 등 전방 교통상황과 소요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도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ARS(국번없이 1333번), SNS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대전국토청은 지난해 상반기 국도25호선 북일~남일1-1, 국도39호선 배방~탕정, 국도43호선 배방~음봉 등 3구간(18.2㎞)을 개통하였으며,

 

하반기에도 국도38호선 석문~가곡(11.4㎞)을 추가 개통하여 올해 설 연휴기간 교통정체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교통수요가 집중하는 설 명절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전자들께서도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안하기 등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