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양승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5일 쌍용동 이마트 옆 선거사무소에서, “천안을 대표하는 힘 있는 4선이 되어 천안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540만 충청인을 대표하는 충청의 목소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3남인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이해찬 국회의원, 박완주 국회의원, 나소열 충남도당위원장, 당원과 지지자 등 1천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세대와 가치, 그리고 지역의 조화를 이끌어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끄는 큰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승조 예비후보는 “12년의 깨끗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2015년에만 의정활동 11관왕 수상으로 평가받았다. 천안시민의 4선 국회의원 선택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천안시민의 선택으로 3선이 되어 제1야당 최고위원 당선, 사무총장 임명으로 천안의 자부심을 지켰다. 천안시민의 선택으로 4선이 된다면, 천안발전에 더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승조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 공약으로 “천안역사 전면적인 확장신축, 동남구 지역 국민체육센터 신축, 종합사회복지관 건설, 독립기념관 활성화, 청수역 신설 추진 등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며, “천안의 4선 국회의원으로서 큰 정치에 도전하겠다. 제1야당 중진으로서, 행복한 대한민국 건설에 그 어떤 도전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