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4일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캠페인
천안시는 4일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오후 2시부터 신부동 아라리오광장 일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와 안전점검 생활화 및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제24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동남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순찰연합대 등과 함께 리플릿, 홍보용품 등을 배부하며 국가안전대진단,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새학기 어린이 안전, 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등을 홍보했다.
이번에 집중 홍보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점검대상은 건축물, 시설물 등 하드웨어에서부터 법·제도·관행과 같은 소프트웨어까지 대상되고 안전기준 미비, 안전관리가 취약한 사각지대와 위험물 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여 가족과 이웃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는 대점검이다.
최용인 안전방재과장은 “해빙기는 지반 동결과 융해작용이 반복되면서 공사장, 축대·옹벽·절개지 등에서 낙석, 붕괴, 매몰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며, 해빙기 관련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앱과 안전방재과(521-5570)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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