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0월까지 20회 운영…정보취약계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유창기) 분관 아우내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공모한 ‘2016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 도서와 다양한 독서문화체험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민들레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6회 진행된다.
독서전문가와 도서관사서의 지도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사서와 함께 책읽기, 독후활동, 과학관 탐방, 연극 놀이, 도서관 이용교육 및 사서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함께 읽은 책을 참여 어린이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아우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나아가 책읽기를 통해 사회의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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