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유배근 예비후보, “정말 일하고 싶다”
국민의당 유배근 예비후보, “정말 일하고 싶다”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3.22 2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생외길 30년’ 유배근 대전 중구 후보의 “오래된 꿈이 이루어질까?
▲ 유배근 에비후보

<OTN뉴스=임헌선기자>국민의당 국회의원 대전 중구지역 후보로 확정된 유배근 예비후보는 22일(화요일) 오후2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당 상임고문 정대철 전의원, 대전시당위원장 신명식 그리고 대전의 각 지역구 국민의당 김창수(대덕구), 선병렬(동구), 고무열(유성구갑),이동규(서구 을)예비후보와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유배근 후보는 ‘인생외길 30년’ 유배근(63) 국민의당 대전 중구 후보의 오래된 꿈이 이루어질까?” 유배근 후보는 20대 총선에 임하며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걸었다.

 

▲ 정대철 상임고문

 

이날 개소식에는 유배근 후보의 정치적 대부인 정대철(5선국회의원)국민의당 상임고문이 참석해 축사하였으며, 정 고문은 “국민의당은 장년층, 노년층을 아우르는 국민의 당이 될 것이다.”면서 “국민의당이 잘돼야 나라가 발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배근 후보를 정의로운 사람, 정대철 따라 비주류만 한 사람, 오직 한길 민주화의 길만 간 사람이다”며 “이런 유배근후보가 당선돼야 대전 중구가 발전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신명식 대전시당위원장

 

이어 유배근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는 지난 30년간 강창희 의원과 대척점에서 정치해 왔다”면서 “이제는 그 후계자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 선거는 20년간 낡은 정치로 서민경제가 붕괴된 대전 중구를 혁신할 중대한 분수령이 되는 선거다”고 금번 선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리고 “저 유배근 오직 한길을 걸어온 집념으로 중구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쳐 헌신하겠다.”며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1978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유배근 후보는 1987년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여 당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평화민주당 중앙위원 및 정책연구실 부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위원 등의 당적을 거쳐 1998년도에는 새정치국민회의 대전광역시지부 상임부위원장이 되어 대전광역시에 입성, 2008년에는 민주당 대전중구지역위원장이 되여 18대 국회의원 통합민주당후보로 출마한 경험도 있다.

 

▲ 대전시 각지역의 에비후보 및 지지자들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