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까지 상설로 운영
진천군은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모종시장이 5월 말까지 상설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모종시장은 기존에는 5일장날에만 운영됐으나 파종시기를 맞워 시장 내 백사천 근처 임시주차장에서 열린다.
판매하는 모종은 관내 농민이 직접 재배한 고추, 호박, 고구마, 토마토, 쌈채소류 등으로 시기별 다양한 모종을 구비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 5일장 모종시장이 한 곳에 모여 있지 않아 불편함이 있었는데 봄철 모종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상설로 모종시장을 한 곳에 모아 운영하는 것이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웰빙테마장터 일원에 조성된 주말농장이 15일부터 개장하면서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다양한 모종을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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