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 정착과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다문화여성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결혼이주여성 자국농산물 생산자 양성과정’ 으로 청운대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된다.
15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아열대 채소, 과일, 허브 재배교육, 직무소양과정, 농산물마케팅 등 총 6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홍성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지만 실무경험과 취업기술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에게 현장 적합형 교육을 재공해 취업의지를 고취시키는 한편, 향후 창업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홍성새일센터는 2015년 9월 개소하여 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지원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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