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의 구직활동의 멘토가 되어주고 취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응원군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특성화고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취업 Skill-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연무대기계공업고(4.18~20)를 시작으로 5월말까지 강경상업고(4.25~26), 논산공업고(5.10~11), 충남인터넷고(5.17~18)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취업스킬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취업 Skill-Up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욕구에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MBTI성격검사를 통한 자기이해(1단계) ▲NCS(국가직무능력)기반 교육을 통한 이력서 작성 및 클리닉(2단계)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3단계) ▲취업에 성공하는 면접기술 모의 면접 시연(4단계)를 도와준다.
이 프로그램은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 및 면접컨설팅 및 세밀한 피드백 유도까지 연계되는 단계적·〮통합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면접기술 특강에 CJ제일제당(주) 논산공장 인사파트장을 초빙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호 사회적경제과장은“Skill-Up 프로그램은 학생들 개개인의 취업스킬향상은 물론, 각자가 갖고 있는 역량을 살려 기업과 매칭 시키는 매우 전략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라며,“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어 성공적인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