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벽전정공사 및 풀뽑기·풀깎기 등 집중 관리로 청결도시 만들기 앞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쾌적한 가로환경과 수목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녹지대 및 화단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녹지대 및 중앙분리대, 교통섬, 가로화단 등에 조성된 수목을 대상으로 전정 실시, 풀뽑기, 풀깎기 등 적기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도시미관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구는 동서대로 등 10개 노선에 대한 수벽전정공사를 실시하며, 옥천로 등 13개 노선에 대해서는 시기별로 녹지대 풀뽑기 및 풀깎기 공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가양동 녹색쌈지공원 등 23개소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편안한 여가공간 제공을 위해 집중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장인권 공원녹지과장은 “녹지대 및 화단 정비를 통해 차량의 통행 및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편사항 개선은 물론 수목 생육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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