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애인정보화협회, 장애인 우롱하는 비양심적 ㈜삼정기업 규탄대회
대전시장애인정보화협회, 장애인 우롱하는 비양심적 ㈜삼정기업 규탄대회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4.28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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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와 ‘결의문’ 낭독, 지속적인 규탄대회 개최 밝혀
▲ 결의문을 낭독하는 장애인정보화협회 회원

대전시장애인정보화협회 동구지회(회장 홍성진)은 ㈜삼정기업이 시행.시공하는 대전시 판암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주변에 있는 동구지회 건물상가 앞에서 28일 오전 10 30부터 12시까지 전 MBC대전문화방송 김헌태 아나운서가 사회자 지정 되여 장애인 우롱하는 비양심적 ㈜삼정기업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 첫 순서에서는 대전시 판암동 재개발 건축행위와 관련하여 본사가 부산 소재인 ㈜삼정기업이 장애인 인권과 교육권, 환경권을 침해하고 민원을 해결한다며 조폭성 인물을 내세워 공갈협박으로 위화감을 조장한 천인공노할 행위로 파국사태를 초래한 삼정기업을 규탄대회를 실시한다고 했다.

 

▲ 규탄대회에 참석한 장애인들의 일부 모습

 

또한 이런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정상성을 벗어난 이런 어처구니없이 오만방자하게 자행한 수준이하의 삼정기업을 만천하에 고발하고, 이런 기업이 어떻게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하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전시장애인정보화협회와 정신관련 유관 단체들은 장애인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교육권을 침해하고 본 사태를 유발시켜 부도덕한 횡포를 자행하고 기업의 윤리를 저버린 삼정기업 해당자들의 문책과 재발방지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며 장애인들의 서명을 받아 탄원서 작성과 함께 상응한 조치에 들어가자고 서명운동 취지에 동참을 유도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규탄대회 마지막에서는 ‘성명서’와 ‘결의문’ 낭독하면서 지속적으로 규탄대회 개최한다고 하고, 큰 사고없이 오늘 대회가 마무리가 됐다.

 

▲ 장애인들의 마음이 표출된 현수막

 

사단법인 대전광역시장애인정보화협회 ‘결의문’ 내역은 아래와 같다.

 

우리는, 장애인의 인권유린과 교육권, 환경권 침해, 차별을 타파하기 위하여 모든 사회적 역량을 결집한다.

 

우리는 부도덕한 외지업체인 삼정기업으로부터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피해를 불식시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다.

 

우리는 무료교육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장애인정보화 교육을 담당하는 주체로서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아 범국가적 사회통합의 토대를 조성한다.

 

우리는 ‘편견없는 아름다운 세상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협회 단일 주제 실현을 꾸준하게 추진하여 정당한 처우를 받는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재활한다.

 

우리는 장애로 고통받는 우리사회의 약자를 짓밟는 본사가 부산업체인 ㈜삼정기업의 천인공노할 장애인 인권 유린 행위를 만천하에 고발하고 이들 약자 고통받는자 소외된 자들에 대한 인권유린이 지속될 경우 도든 저항과 투쟁도 불사할 것을 천명한다.

 

우리는 이번 사태를 유발하며 장애인들에게 조폭임을 암시하며 공갈협박성 협상에 나서 위화감을 조장한 해당자를 문책하고 불편과 고통을 감수하며 인내하며 합리적인 사태해결을 기다려온 우리 장애인과 그 장애인 교육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한다.

 

2016년 4월28일

 

삼정기업의 인권유린, 교육권 환경권, 차별행위를 규탄하는 대전시장애인정보화협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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