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일(월)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번 교육은 최근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사이버테러 등으로 인한 사이버 위기 ‘주의’경보 발령과 4월 초에 발생한 정부서울청사의 공무원 응시생 무단침입 사건 등을 고려하여 일반보안 분야와 정보보안 분야의 맞춤형 테마 교육으로 기획했으며,
인원보안, 시설보안,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각 보안 분야의 집중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한층 함양시키기 위하여 마련한 직무 교육으로
교육내용은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주요 점검사항 및 사이버보안 생활수칙, 개인정보보호,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다.
대전시교육청 보안담당관인 임태수 안전총괄과장은 “어떠한 보안기술 보다도 중요한 것은 공무원의 철저한 보안의식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교육청의 보안관리 및 보안업무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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