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립한국문학관 유치 총력
청주시, 국립한국문학관 유치 총력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5.11 2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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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부지 일원 활용, 교통 및 접근성 뛰어나

정부의 국립한국문학관 부지선정 공모가 본격화된 가운데 청주시가 문학관 유치를 위한 노력에 팔 벗고 나섰다.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국립한국문학관 청주유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과 지역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을 구성했으며 오는 16일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청주시가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적극적인 이유는 한국문학의 상징인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자원과 관련 콘텐츠가 집적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 조선의 베스트셀러 명심보감 최초본이 청주에서 간행되었으며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 초정행궁 등의 역사적 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책을 만드는 재료인 한지, 금속활자 등 수많은 문화유산을 계승발전 시켜 왔으며 우암 송시열, 단재 신채호 등의 위대한 인물을 배출시켰다. 특히 현대에 와서는 시인 도종환, 드라마 작가 김수현, 한글 디자이너 안상수, 한글 설치미술가 강익중 등 한글 및 문학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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