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적극 참석
일반 가정내 부모에 의한 학대가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교육이 절실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라 천안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30일 오전10시 봉서홀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학부모와 관련 시설·단체 종사자 등 1,0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이해하기’ 및 ‘행복한 훈육(강사 국민희)’으로 진행되었다.
어린이집 종사자 김모씨(35세,여)는 “뉴스나 신문을 통해 알고 있던아동학대가 아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아동학대 실태도 듣고, 신체적 학대뿐만 아니라 방임이나 정신적 학대도 아동학대의 범주에 속한다는 걸 이해하게 되었으며 아이들을 행복하게 훈육하는 방법을 유형별로 생동감있게 알려준 무척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예숙)은 시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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