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동구청, 대형 음식물쓰레기수거용기 동서대로에 방치 논란
대전도시공사, 동구청, 대형 음식물쓰레기수거용기 동서대로에 방치 논란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6.04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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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홍도동 NH농협 앞 30여개, 용전동 4거리 대전국토관리청 주변 20여개
▲ 동구 홍도동 NH농협 앞 도로에 30여개 음식물쓰레기수거용기(120 리터용)

대전도시공사와 동구청에서 음식물쓰레기전용수거용기 120리터용을 동서대로에 방치 해두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주민들은 이 음식물쓰레기전용수거용기는 꼭 필요한 것이지만 왜? 대도로 변에 이렇게 많은 수량이 나와 있어야 되는 것인가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마땅한 장소 관련으로 많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동구청 관내 음식물쓰레기전용수거용기 현재 운영관리 실태에는 이해 할 수 없다는 주민들의 주장이다.

 

대전시 5개 구청중에 동구청은 음식물쓰레기전용수거용기 120리터를 대전도시공의 수거 편리만 존중하고 도시의 미관 및 악취에 관하여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이 문제의 동구청 관내 음식물쓰레기전용수거용기 운영관리 장소는 대전시내 관문인 동서대로 홍도동 NH농협 바로 앞 30여개, 용전동 4거리에서 대전국토관리청 사이에는 20여개가 도로변에 있어서 도시미관 및 악취를 풍기고 있고, 주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것은 마땅한 것이지만 너무 지나친 수량 수거용기 보관 방법과 장소 설정에 문제점이라는 의견이 많다.

 

이에 동구청 환경과 담당부서는 동서대로 도시미관 및 악취 관련으로 고려대상은 전혀 검토한 사실은 없고 다만 대도로에 보관하면 주민들의 민원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 업무처리 대행 기관인 대전도시공사와 협의해서 현재 동서대로변에 보관하고 있다는 항변만 하고 있다.

 

▲ 동구 홍도동 NH농협 앞 도로에 30여개 음식물쓰레기수거용기(120 리터용)

 

주민들은 각 구청의 음식물쓰레기전용수거용기 운영실태에 관하여 많은 민원이 발생 할 수 있지만 서구에 사는 김모씨는 동구청 같이 많은 수량을 대전의 관문 대도로에 보관하는 방법은 도시미관 및 악취 발생으로 옳지 않다고 하면서 동구청은 다른방법과 보관 장소를 시급조치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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