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매주 수요일…드림스타트 취학 아동 대상 요리 실습
계룡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명희)는 지난달 19일 계룡시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고 있는 특화사업은 요리 실습을 통해 기본적인 위생·영양에 대해 이해하여 올바른 음식선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식재료에 대한 이해와 편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달 매주 수요일 4차례에 걸쳐 계룡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 실습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용용이와 함께하는 요리보고! 조리봐도! 건강만점! 쿠킹클래스’라는 주제로 만 7세∼12세의 드림스타트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흥미유발을 위해 매주 다른 메뉴로 조리실습을 진행하여 취학 아동시기에 올바르고 건강한 조리방법에 대해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리실습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그 학부모에게 신뢰성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지원과 개발을 통해 계룡시 아동복지 환경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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