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측량기술을 활용한 도로시설물 관리 직원역량강화 교육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주요 교량․시설물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의 적기 보수 등을 위하여 첨단 측량기술 활용 업무능력향상 교육을 6월 15일(수)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대전국토청과 국토관리사무소에서 도로건설, 시설물 안전점검 및 교량유지보수 등을 담당하는 기술직 공무원이다.
이날 교육은 측량 및 공간정보 전문가로서 공간정보분야 주요 연구에 참여한 강상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실장이 강사로 나서,
지능형 자동차(Adva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무인비행체(Unmanned Aerial Vehicle) 등 첨단 측량기술 및 모니터링 기법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공간정보 구축 방법 및 국내외 적용사례를 교육한다.
또한 국가 시설물 유지관리 기본계획, 첨단 측량과 연계한 교량 안전망 구축 연구사례, 소규모 교량 지능형 안전망 구축 및 교량모니터링을 통한 유지관리 등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변화되는 시설물 유지관리 체계의 흐름에 발맞춰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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