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상덕)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다문화 가족 100명 30가족을 대상으로「한 울타리 가족 캠프」를 실시하였다.

해양체험활동(모래조각 콘테스트, 바다래프팅, 카약 킹) 및 소망을 담은 풍등 날리기, 나라별 장기자랑, 부모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적에 관계없이 지역사회 공동체로서의 일체감 조성과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처음 가족과 함께하는 바다여행으로 안전하고 다양한 해양체험활동 및 프로그램들이 가족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이러한 캠프 참여 기획가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상덕 원장은 “앞으로도 ‘교육가족 휴 캠프’, ‘3대가 함께하는 효 캠프’와 장애인 가족을 위한 ‘한마음 가족캠프’ 등의 다양한 가족 캠프를 운영하여 대전교육가족의 자긍심 함양 및 가족공감대 형성을 통한 가족 소통의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