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서북구보건소,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천안시 동남·서북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연이은 무더위로 인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우려됨에 따라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방문 및 전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 시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수칙을 교육하고 있다.
폭염대비 행동요령으로 △낮 12시~5시까지 외출자제△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소화하기 쉬운 음식 섭취△충분한 수분 섭취△헐렁하고 밝은 색의 옷 착용△응급상황 시 119 신고 또는 보건소 비상연락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집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한순 동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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