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도서관, 8월 23일부터 ‘여행스케치 : 천안풍경 기획전’ 운영
천안시 정보교육원 쌍용도서관(관장 최병돈)은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쌍용갤러리에서 ‘여행스케치 : 천안 풍경 기획전’을 운영한다.
‘사라져가는 천안의 풍광을 화폭에 담다’라는 타이틀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여행스케치’ 회원들의 눈을 통해 본 천안 곳곳의 아름답고 정겨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전시 기간 중 다채로운 무료 체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먼저, 8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쌍용갤러리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페이스 페인팅’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8월 27일에는 선착순 20명에 한해 ‘명화 따라 그리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쌍용갤러리는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하며, 일주일 단위로 새로운 전시회가 열려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쉼과 여유는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천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서관 속 갤러리 운영을 통해 도서관이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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