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금강대학교 대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와 관련하여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
체험장은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활성화시켜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처치 요령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과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축제를 즐기면서 동시에 안전을 익히는 뜻 깊은 자리를 위해 마련된다.
또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하여 2017년 2월 5일부터 시행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은 단독·다세대·연립 등 신축주택은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기존 주택은 내년 2월 4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행사 기간 중에는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구급차 1대가 근접 배치되고 축제장 순찰 및 안전지도를 통해 안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생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소방의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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