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정훈)에서는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대이동에 대비하여 ’16. 9. 13(화) ~ 18(일) 까지「6일간」도내 가용 경찰 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고속도로와 국도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단계 : 9. 7(수) ∼ 9. 12(월), 추석 연휴 前 6일간,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혼잡장소 선제적 집중 관리
2단계 : 9. 13(화) ∼ 9. 18(일), 추석 연휴 포함 6일간,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귀성·귀경길 교통소통 및 안전 확보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충청권을 중심으로 진출입 나들목 ․ 분기점 및 휴게소 등에 교통량 증가로 인한 극심한 교통혼잡 예상,
귀성길 9. 13(화)과 14일(수) 교통량이 집중하여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고, 추석당일 15일(목) 귀경차량과 성묘차량의 혼재로 역대 최대 교통량이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국민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한다.
※ 귀경시 : 기간이 길어(전년대비 3→4일) 교통량이 분산될 것 예측
全 가용경력 투입 및 단계별 교통관리로 교통소통 및 안전확보
특별교통관리 기간 동안 가용경력 및 장비 활용 극대화를 위해 주요 상습정체지역 92개소에 교통경찰 136명, 지역경찰 174명 및 기동대 105명 등 1일 평균 총 415명의 경찰관을 교통상황에 맞게 탄력적 활용, 선제적으로 소통관리를 실시할 것이며,
※ 장비 총괄(일평균) : 교통순찰차 36대, 싸이카 29대 등 총 78대
1단계(9. 7 ~ 12), 추석 연휴 전 6일간 혼잡지역 집중관리를 위해,
전통시장·대형마트 및 공원묘지 등 주요 혼잡지역 집중관리를 위해 9. 5(월) ~ 9. 18(일) 까지 14일간 청주시 육거리 시장 등 도내 전통시장(17) 주변에 한시적 주·정차를 허용하며,
성묘객의 혼잡 완화를 위해서 가덕공원 등 12개소 공원묘지 주변 진 ․ 출입로에 경력을 배치하여 혼잡지역 특별관리를 실시할 것이며,
2단계(9. 13 ~ 18), 추석 연휴 포함 6일간 고속도로 및 연계국도 등 혼잡지역을 대비하여,
고속도로 본선 정체상황에 따라 주요 영업소 4개소에서 진입차량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것이며
※ 주요 영업소(4개) : 영동선(이천), 중부선(경안, 곤지암, 일죽)
영동선 이천쉼터에서 호법분기점 구간(인천방향)과 중부내륙선 여주분기점에서 감곡나들목(창원방면)까지 9.3km 구간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제를 시행하고,
영동선 호법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 구간(13.8km)에서 고속도로 갓길 차로제를 운영한다.
또한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고속도로(영동․중부․중부내륙선)를 중심으로 노선별 암행순찰차를 집중 운용(2대)하여 대형차량 지정차로위반 ․ 난폭운전 등 사고․정체요인 단속을 강화할 것이며,
헬기 순찰을 통한 지․정체 상황 및 우회정보 전파로 대국민 편의 제공과 교통외근·싸이카·지역경찰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旣 운영 중인 교통불편 신속대응팀과 더불어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정체시 고속도로 교통불편 신속대응팀도 추가 운영하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보다 빠른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소통 위주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끝으로, 추석연휴 귀성 ․ 귀경객들에 대한 당부사항으로
올해 추석 귀성기간(2일)이 설 연휴(3일)보다 짧아 많은 귀성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므로, 실시간 전국 소통상황 및 CCTV 영상을 제공하는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교통정체 주요 도로와 시간대를 피하여 주시고,
적절한 음주와 충분한 수면으로 음주 ․ 졸음 운전을 미리 예방하여 즐거운 추석을 맞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