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노인복지관 소속 레인보우합창단이 6일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제2회 치매・중풍 극복 실버합창대회에 참가해 금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도내 11개 노인복지관에서 총 700여명이 참가하여 치매・중풍을 미연에 방지하고, 치매・중풍에 대한 인식을 개선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레인보우합창단은 조용섭 단장을 중심으로 총 52명의 어르신들께서 활동하고 계시며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버합창대회에 참가하여 상을 수상하고, 지역사회 내 문화공연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영동군노인복지관장(이광진)은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노래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어르신들의 열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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