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여성정책관이『남녀가 다함께 행복한 여성․가족친화도 충북』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금년 5월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준공으로 충북 여성계의 오랜 숙원인 여성중심 민관거버넌스 공간을 창출하였고,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80개소 지정 및 인센티브 확대 추진뿐만 아니라 여성고용율 제고 등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 매월 발표되는 여성고용율이 2년째 전국 2~3위를 유지하는 등 손에 잡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여풍당당” 방송프로그램 제작․방영으로 언론, 기업과의 거버넌스를 통해 여성의 일․가정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다문화여성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하는 “색동저고리” 발간으로 다문화여성들과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가 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하여 매년 실시하는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이래 최초로 ‘상위 지역(Level 1)’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여성정책에 대한 연구, 정책개발, 인적자원 개발 및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충북여성재단 설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맞춤형 여성직업교육훈련과정사업, 청주IT여성새로 일하기센터, 행복가족상담 원스톱서비스사업 등 여성가족부와 행정자치부 공모 사업에도 잇달아 선정되어 추가 국비확보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충북청소년성문화센터 이전 개소와 청소년박람회 개최 등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친화적 환경조성 등 주요정책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로 3/4분기 함께하는 충북상을 수상했다.
변혜정 여성정책관은 앞으로도 요즘 우리사회 최대의 화두인 20․30 청년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실시한「충북 청년여성 고용현황 욕구조사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여성․가족친화도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더욱 노력하여 남녀 모두가 행복한 여성․가족친화도, 성차별 없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