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6일까지, 청주밀레니엄타운 광장에서 충북명품 농산물 홍보 전시관 열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016년 농특산품 한마당 행사 일환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충북 명품농산물 전시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 최고의 명품농산물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마련된 충북 명품농산물 전시홍보관은 청주 밀레니엄타운 광장에 대형천막(400㎡)을 설치하여 농산물 186여점(도 기술원 13점, 시군센터 173점)을 행사 기간중에 전시 홍보한다.
홍보관중 농업기술원 전시관에서는 충북농기원에서 개발한 으뜸도라지, 청풍흑찰, 청풍메조, 팽이버섯 여름향 2호 등 신품종과 연구개발 우수성과물 13점을 전시중에 있다. 시군농업기술센터 전시관에서는 각 시군에서 생산한 지역특화작목, 친환경 유기농산물, 새 소득작목, 수출농산물, 슈퍼농산물 등을 전시하여 청풍명월의 본향인 충북 농산물의 우수성과 유기농 특화도 청정 충북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행사장내에는 충북의 농특산물 판매장이 있으며 행사기간 중 요일별로 시군의 날을 지정 운영하여 품바, 난타, 댄스 등 축하공연 및 도․농 한마음 노래교육과 각 시군별 농․특산물의 판매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도․농 상생․소통․화합의 나눔 가득 한마당 장터도 함께 운영한다.
도 농업기술원 임헌배 기술보급과장은“금년도 가뭄과 폭염으로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은 많았지만 후기에 날씨가 좋아 농산물의 맛과 품질은 뛰어나다”며,“최고 품질을 지닌 명품 농산물만을 엄선하여 전시하는 만큼 전시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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