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7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도에 사용하길 원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ㆍ면ㆍ동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토양개량제는 3년1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17~2019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 신청을 지난 1~4월에 접수 받았다. 하지만 내년도 공급대상지역에 대한 경작관계가 변경되었거나 올해 초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경영체도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ㆍ면ㆍ동에 제출하면 된다.
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 2017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지 등록정보를 변경하고 사업을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