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회장 김재성)가 주관하는 제20회 노인의날 기념행사가 1일 오전 10시 30분 증평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어르신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은빛브라스밴드 및 지역가수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12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2부 공연에는 9988행복나누미의 국학기공 공연 및 한국국악협회 찾아가는 문화예술제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홍성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갈수록 고령화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노인복지문제를 지역사회의 중요과제로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즐겁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을 건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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