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유승희 성북갑 국회의원(3선, 더불어민주당)이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16 국정감사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무려 5년 연속이다.
유승희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총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국민안전강화, 방송공정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ICT 정책 수립, 서민의 통신비 인하,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확대, 통신비밀보호 및 이용자보호, 공직자의 부정부패, 혈세낭비, 대전 원자력연구원 및 핵발전소 안전성 강화 등 주제에 대해 엄중하게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유 의원은 9월 지진 관련하여, ▲원전에 설치된 지진계에 대해 선진국 수준의 교검정 시스템 부재 ▲지진 관련 재난방송 자막송출시스템 지연 ▲월성1~4호기 중수로 원전에 대한 안전규제 지침 부재 등을 밝혀낸 바 있다.
유승희 의원은 “5년 연속으로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이 되어 매우 영광이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격려이자 채찍이라고 생각한다”라며 “2017년 예산안 심의를 통해 국정감사 결과가 정책 환류될 수 있도록 이미 후속조치를 하였고, 앞으로도 2017년 업무보고 및 의정활동을 통해서 국민의 목소리가 국정에 제대로 반영이 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승희 의원은 19대 국회의원 당시 4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2012,2013,2015), 경실련이 선정한 201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4, 2015년 헌정대상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시상식은 12월 28일(수)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