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일상적 경제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 병행 실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지난 23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최근 탄핵정국,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해소하고자 ‘일상적 경제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는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매월 전 직원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월 2회 구내식당 휴무일을 운영하는 등 경기회복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의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활동 동참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생단체 회원과 구 직원 등 300여명이 함께 참여했고 재능기부 동아리 ‘레인보우’의 공연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전통시장은 우리 서민경제의 근간이고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도 활성화시키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덕구는 그간 꾸준히 전통시장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앞으로도 더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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