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 정유년 첫날 핵심 현안사업 챙기기
권 시장, 정유년 첫날 핵심 현안사업 챙기기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7.01.03 2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의료원 예정지, 엑스포 재창조사업 현장 찾아 누수 없는 추진 당부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정유년 시무식 직후 대전의료원 예정지와 엑스포 재창조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2017년도 현안사업 챙기기에 시동을 걸었다.

 

권 시장은 2일 오후 지난해 11월 30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대전의료원 설립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권 시장은 현장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및 통과를 위해 중앙부처 협의 및 관계기관 설명 등을 체계적으로 촘촘히 챙겨 누수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대전의료원 설립은 기재부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17. 4.)과 대상사업 선정 시 예타 조사 및 통과(΄18. 2.) 등의 행정절차가 과제로 남아 있다.

 

권 시장은 “대전의료원 설립은 민선6기의 약속사업이자 대전시민들의 숙원인 대전형 공공의료원의 모델이 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첫발을 내딛는 단계인 만큼 향후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엑스포과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엑스포재창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엑스포재창조 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엑스포과학공원 59만 2,494㎡ 부지에 국책사업인 HD드라마타운과 기초과학연구원, 민간투자사업인 사이언스 콤플렉스, 대전시 역점사업인 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엑스포재창조 사업에는 국비 5,590억 원(44.3%), 시비 942억 원(7.5%), 민자 6,078억 원(48.2%) 등 총 1조2,610억 원이 투입되며, 대전시는 엑스포과학공원을 과학, 비즈니스, 문화·여가 생활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중부권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2017년은 사이언스콤플렉스가 착공되고, 기초과학연구원 및 HD드라마타운이 준공되는 등 엑스포재창조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는 해”라고 강조하고“엑스포과학공원을 1993 엑스포의 감동을 재현할 수 있는 대전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