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대당 2,100만원… 충전기도 기원, 선착순 선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전기자동차 구입에 대당 2,100만원을 지원한다.
세종시는 23일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2017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을 공고한다.
올해 보조 대상 전기자동차는 총 20대이며, 2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기업, 법인, 단체로, 완속 충전기 설치공간을 소유하거나(2년 임차) 이동형 충전기 설치가 가능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구매자로 선정되면 구입보조금 2,100만원과, 완속충전기(300만원)나 이동형 충전기 (60만원)를 지원 받는다.
보급 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 BMW i3,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등 총 7종이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며, 신청서 교부와 접수는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국환경공단 전기자동차 통합콜센터(1661-0970), 세종시 환경정책과(300-4262),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지정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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