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7시 30분 한마음실직자지원센터 방문 용기 북돋아
이승훈 청주시장이 7일 오후 7시 30분 어렵게 살아가는 노숙인들의 자활시설인 청주시 한마음실직자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노숙인 10여명과 함께 대화와 정을 나누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에는 노숙인 재활시설인 성덕원(정원170명)과, 자활시설인 한마음실직자지원센터(정원15명)가 있다.
이곳에서는 편안한 주거시설과 자활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주시 한마음실직자지원센터에서는 노숙인들의 어려움을 잠시 덜어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의료지원과 건강검진, ▲자활 의지를 불어 넣어주기 위한 취업정보제공과 공공근로사업, ▲안정된 삶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노숙인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확대와 시설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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