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씨앗의 성장과정 이해하기 예술 프로그램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편서향)은 3월 30일(목) 10:40~11:30, 유아교육진흥원 소극장에서 관내 유치원 만4~5세 유아 150명을 대상으로 ‘씨앗의 꿈’이라는 유아 음악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10개월간 함께한 소중한 시간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악기연주로 들려주는 내용으로 동요 부르기, 몸으로 낼 수 있는 소리 탐색, 타악기 연주하기 등의 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공연을 관람하는 유아들이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형태의 음악에 친숙해지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씨앗의 꿈’유아 음악극을 전문 공연단체와 연계해 오는 5월 25일까지 총 9회 실시하며, 음악극 외에도 지역의 전문 공연단체와 연계한 동극, 음악회, 마술쇼 등을 매주 목요일, 연중 33회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현장 교사와 협력유아교육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누리과정과 연계한 질 높은 공연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아의 문화감수성을 키우고 학교예술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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