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게임과 경품으로 즐거움 선사, 시내버스 타기 약속도
어린이날, 오월드를 놀러 가려고 마음먹었다면 꼭 시내버스를 타야 할 것 같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내버스를 이용해 오월드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정류소 현장에서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교통카드 사업을 맡고 있는 ㈜KEB하나은행과 ㈜한국스마트카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날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깜짝 선물과 즐거움을 전함과 동시에 어려서부터 시내버스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통해 시내버스 타기 약속을 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시민들은 어린이날 당일 시내버스를 타고 오월드 정류소에서 하차하면 행복다트게임 참여를 통해 경품(캐릭터 교통카드 1만 원 권)을 받을 수 있고, 당첨되지 않은 모든 어린이들도 소정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어린이에게 의미 있는 날, 어린이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시내버스를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당일은 교통정체와 주차 스트레스 등으로 자칫 기분을 망칠 수 있으니 가급적 시내버스를 타고 오월드를 방문하신다면 더욱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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