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 50개 사업을 선정하고 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에게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은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담당 공무원 및 관련자의 의견을 기록․관리하는 것으로, 올해는 ▲서구 치매통합관리센터 설치 ▲개발제한구역 주민생활 비용 지원 ▲가수원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50개 사업을 선정․공개한다.
선정대상은 ‘서구 정책실명제 관리규칙’에 따라 주요업무계획 중 주요사업, 구정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총사업비 10억 이상 공사 및 사업, 1억 원 이상 연구 및 용역 사업 등이다.
서구는 주요정책 수립, 추진과정과 결과까지 상세히 기록하고 이행실적을 관리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행정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