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기업수요 맞춤형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17년 일취월장 123 청년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창업(Start-UP) 프로젝트 매니저 양성과정’에 참여할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Start-UP) 프로젝트 매니저 양성과정’은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과 연계한 지역 특화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창업 기업의 체계적 성공 지원을 위한 훈련과정이다.
교육훈련 기관은 충남대학교로 기간은 2017년 11월 6일부터 2018년 2월 13일까지이며 인원은 30명이다.
신청은 공고일(2017. 9. 7.)기준 만 18세 이상(고졸자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로 대전시 관내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졸업예정자 가능)를 대상으로 하며, 훈련개시일(2017. 11. 6.) 전까지 충남대학교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훈련기관은 1인당 월 80만 원 내외의 훈련비를, 훈련생은 월 30만 원(출석률 80% 이상 훈련생)의 수당을 지급받게 되며, 4개월의 훈련기간을 거쳐 창업 컨설팅 기업 등에 취업을 알선 할 예정으로 인턴근무 및 정규직 전환 시 각각 3개월간 월 80만 원씩 채용기업에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 오규환 일자리경제과장은““예비 창업기업에 대한 초기 컨설팅 및 창업 자금 지원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업 성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업(Start-Up) 프로젝트 매니저 양성과정에 청년 미취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일자리경제과(☏ 042-270-3552) 또는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 042-719-8332), 충남대학교(☏ 042-821-50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1년부터 일취월장 123 청년인력양성사업으로 1,140명이 수료해 926명이 취업했으며, 현재 6개 훈련기관에서 142명이 훈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