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221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폐회
  • 임나영 기자
  • 승인 2017.09.1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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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23건, 제3회 추경예산안심의 마무리

부여군의회(의장 이경영)는 지난 11일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일간의 임시회기를 마무리했다.

 

김태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여군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부여군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관리운영 조례안 등 7건을 심의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수)는 최근 타 지역 축산 농가들의 유입으로 기업화된 대규모 축사 신축 및 가축사육에 따른 악취, 소음 등 생활환경 피해를 우려하는 다수의 민원이 야기되어 지역주민의 생활권 보호 및 쾌적한 환경유지와 가축사육 거리 제한 강화에 따른 축산농가의 우려에 대해 심사숙고 끝에 일부 수정 가결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송복섭)에서는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과 부여군 청소년 상담복지 세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가족행복재단 및 상권 활성화 재단 출연금 승인안, 충청 산업문화 철도 행정협의회 규약 안 등 15건을 심의했다.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금 출연,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보훈회관의 기능과 운영 및 위탁 등 상위법에 부합되도록 조례를 개정하는데 있어 법령 등 관련 규정상 저촉사항이 없고 일자리 정책 등의 조속한 추진을 통한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상정된 각각의 의안에 대해 전체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현)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347억원 중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 불요불급한 예산 32억원을 삭감 통과시켰다.

 

이경영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3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의안 심의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9월 28일부터 열리는 부여군민의 큰 잔치 ‘한류 원조 백제를 만나다, 제63회 백제문화제‘에 적극 참여하여 백제역사유적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람객들과 군민들의 흥겹고 풍성한 가을축제 한마당이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 축산 협동조합(조합장 정만교) 회원 16명은 민의의 전당인 본회의장을 방문해 제2차 본회의를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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