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원초 오카리나부 및 수상팀들, 오는 9월 16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공연
가수원초등학교(교장 유명의)는 지난 9월 8일(금),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제3회 대전청소년음악제*에 4~6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예술 동아리 오카리나부가 참가해 기악합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대전청소년음악제는 한국음악협회 대전시지회가 주최, 대전권 교내 음악단체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통합 음악페스티벌이며, 청소년들의 문화향유권을 제공하고 감성·창의 발달에 기여하기 위하여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가수원초등학교 오카리나부는 지난 4월 신설, 창의적 체험활동 및 아침 활동 시간에 기본 운지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실력을 쌓아갔으며, 짧은 연습 기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 한 결과, 지난 7월 열린 제29회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양악, 오카리나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대전교육청은 지난 7월 10일(월)부터 7월 14일(금)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동부관내 63팀(초 38팀, 중 32팀) 2,400명, 서부관내 70팀(초 41팀, 중 28팀, 특수 1팀) 2,174명이 참여하는 2017년 제29회 초ㆍ중학생 음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오는 9월 16일(토),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대전청소년음악제 수상 팀들과 함께 공연을 할 예정이다.
가수원초등학교 유명의 교장은“우리 학생들의 노력이 멋진 결실을 맺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음악을 통해 상호 소통과 더불어 살아가며 삶을 느끼고 표현하는 품격 있는 태도를 배울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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