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억 원 들여… 생활체육 활성화‧시민 건강 증진 기대
청주시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 경기장이 준공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청주시민 건강 증진과 스쿼시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청주시는 13일 오전 10시 체육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 경기장 준공식을 가졌다.
서원구 월오동 179-3번지에 자리한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은 부지 면적 9198㎡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총면적 4240㎡로 건립됐다.
지난 2016년 7월 착공해 총사업비 107억 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 경기장이 ‘일등 경제 으뜸 청주’를 대표하는 웰빙 생활체육 공간으로 건립돼 국제대회는 물론 각종 대회를 치를 수 있어 스쿼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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