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673개소 대상 소방, 전기, 가스 등 점검
대전광역시는 동절기 대비 폭설, 혹한과 같은 자연재해 및 화재로 인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8일까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673개소(사회복지관 21, 노인시설 249, 장애인시설 156, 아동시설 176 등)에 대해 시설 자체점검 및 시․구 현장점검을 실시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할 수 있는 보수·보강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동절기 화재 예방 시설물 안전점검 ▲ 겨울철 제설, 동파, 난방 관리대책 ▲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 책임보험가입 여부 ▲ 안전교육 훈련 실시 여부 ▲ 건강관리 대책 등으로 생활시설의 전반적인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험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하는 등 위험요인을 중점 관리하면서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인명피해 등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의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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