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는 제130회 정례회를 11월 27일부터 12월 21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4번의 본회의가 열리며 27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본 예산안 제출에 따른 새해 군정방향 등을 담은‘시정연설’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되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민의를 반영해 군에서 추진한 주요 현안사업 및 군정 전반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본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예산의 효율성과 합리성 및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다.
이어 12월 1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본 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과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 청취가 실시되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3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연종석 의장은“이번 정례회가 한 해의 의정활동을 뜻 깊게 마무리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새해를 내실있게 준비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예산안 등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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