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상기 태안군수, 민간위원장 김윤정 교수)가 지난 24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제2기로 새롭게 출범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정립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김윤정 교수가 △읍·면 복지허브화의 이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태안군 복지허브화 사업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군은 현재 8개 읍·면에 민·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 복지기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발굴을 지원하고 복지 관련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풀뿌리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군은 복지제도 테두리 밖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행복한 태안’을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나영 기자.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