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금) 11:00, 여성창업 활성화 지원방안 등 논의
충청북도는 12월 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제2차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는 일자리 분야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여성일자리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여성창업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
권역별 여성창업 아카데미 추진현황과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현황 등 보고를 받은 고용대책위원들은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 도 여성고용률이 10월말 기준 54.7%로 전국 평균 51.6%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여성가족부의 여성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 지자체로도 선정된 바 있다”라며,
“오늘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도의 정책에 적극 반영되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여성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충북경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는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여성 고용정책의 전략화와 여성일자리 지원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일자리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지난해 9월 구성되었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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