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전 직원, 주요 교차로서 출근길 주민들에게 새해 다짐 인사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 전 직원들은 오는 2일 무술년 새해 아침 일찍 거리로 나와 주민들에게 새해 다짐 인사를 하며 첫 업무를 시작한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 400여 명은 무술년 시작을 알리는 새해 첫 출근 날 아침 8시부터 1시간 동안 지역의 주요 교차로 4곳(하나로네거리, 오정네거리, 읍내네거리, 신탄진네거리)에서 출근길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할 예정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시무식은 2017년 한 해 대덕구가 이룬 전국 유일 청렴도 1위, 851억 원의 인센티브 확보 등 성과에 대해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2018년 무술년에도 저를 비롯한 직원들은 새로운 마음가짐과 구민을 섬기며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주민들께 다짐하면서 새해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김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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