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6일 서울시 서천연수원에서 귀어귀촌인 40여 명과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어귀촌인·지역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서천군이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6억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시민어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서천군귀어귀촌센터(센터장 김수찬)가 주관하여 소통이란 주제로 강의,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곁들여져 귀어귀촌인과 지역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 3년간 우리군으로 귀어귀촌한 60여 명의 도시민들이 우리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열린 마음으로 적극 지원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많은 도시민들이 우리군으로 귀어·귀촌하여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임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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