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복합건축물 6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발생 대비 현장적응훈련을 오는 2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필로티구조·가연성외장재 건물 등 화재에 취약 중복위험 복합건축물 등 61개소 대상의 현장답사를 통한 효율적인 인명구조방안을 마련하고자 복합건축물 소방출동로, 건물 내부구조·비상구·탈출구·강화유리, 고가사다리·굴절차 부서 가능 공간 등의 사항을 중점 파악하고 대형화재에 완벽히 대비하고자 진행된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훈련 ▲고가사다리차량 부서위치 확인 ▲건물 내, 외부 구조 파악 ▲화재 시 대피요령 및 관계인 화재 예방 교육 ▲소방출동로 불법 주정차금지 교육 등이다.
진용만 논산소방서장은 “관내 다수의 복합건축물이 위치하고 있어 화재 시 피해 위험도가 높은 만큼 대상물별 인명구조 특성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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