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대전시는 23일 구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중 1년간 고용 증가률이 5%이상이면서, 고용증가인원이 5인 이상인 10개 고용우수기업을 공모·선정해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고용우수기업은 3년간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정하는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기업당 작업환경 개선자금 1천만원이 지급되고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제조업 분야의 ㈜삼진제이엠씨, ㈜엔씨디, ㈜지토피아시스템, ㈜대덕테크, ㈜제이엘텍코퍼레이션, 소프트개발분야의 ㈜알투소프트, ㈜에이블정보기술, ㈜테스트마이다스, ㈜스마트솔루션, ㈜영우통신 등 10개 기업으로 145명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만들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0년부터 고용우수기업인증제를 추진하여 51개 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서와 인증패, 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하여 왔으며 민선6기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시 중점시책인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용우수기업인증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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